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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현대차,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 티저 공개

현대차 로봇, 전기차 기술 적용된 신 모빌리티… 이동수단 한계 넘어 모빌리티 개념 재정의
바퀴 달린 로봇 다리 움직여 이동수단 접근할 수 없었던 곳까지 자유롭게 걸어서 이동
7일 ‘2019 CES’서 ‘엘리베이트’의 축소형 프로토타입 공개 및 작동 모습 시연 예정

현대자동차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이하 2019 CES)’에서 처음 선보일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컨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기존 이동수단의 틀을 깬 새로운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로서 지난 2017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에서 개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의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자유롭게 이용해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할 수 없었던 위험한 지형까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이동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동성의 개념을 재정의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7일 ‘2019 CES’의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엘리베이트 컨셉트카의 축소형 프로토타입이 작동하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며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도 발표할 예정이다.


벨벳,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투약보조제 웰케어 제품세미나 진행 벨벳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 웰케어에 대한 제품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웰케어의 투약보조제로서의 기능과 생유산균 효소제로서의 기능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약 40여명의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케어는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로 기존의 반려동물 투약방법의 문제점에 착안해 벨벳이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에 약을 먹이기에 급급해 간식이나 꿀, 잼, 고구마 등에 약을 비비거나 숨겨서 반려동물에 투약했지만 간식, 꿀, 잼, 고구마 등은 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위산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는 능력이 없어, 약물이 위에 체류하는 동안 위산에 노출돼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웰케어는 오일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겔타입 제형으로, 오일성분이 약물을 보호하듯 감싸 위산으로부터 약물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웰케어에 함유된 효소가 약물의 체내흡수를 도와 약효를 높여준다. 웰케어의 약물보호효과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신체검사에서 임상적으로 건강한 수컷 비글견 6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3두는 En